전국 시도 발전연구원 정책개발 대회 개최/인센티브, 시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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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8
언론보도에 의하면 전라북도 산하 전북발전연구원은 특별감사 결과 각종 부정과 연구 부실로 전체 연구원 26명 중 22명이 징계를 받을 정도로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냈다고 한다. 전북발전연구원에서 들어난 문제점은 각 시도 산하 다른 발전연구원에서도 발생할 개연성이 있어 보여 대책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최근 서울연구원과 제주발전연구원은 상생 발전을 위한 연구 및 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하고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한다.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인데 이처럼 각 시도 발전연구원 상호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본연의 직무인 정책개발에 집중한다면 문제점 해결에 도움이 될 것임은 분명하다. “전국 각 시도 발전연구원 정책개발 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시도 발전연구원에 시상과 함께 충분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면 어떨까? 좋은 정책개발을 위해 각 각 시도와 해당 발전연구원들은 우수 연구원 모집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이는 결국 전 지자체의 정책개발의 활력소가 되지 않겠는가? 정책평가심사단은 각 시도에서 차출하되 다른 시도만 평가하도록 하고 각 광역자치단체에서 협약을 맺고 시행하면 될 것이다. “전국 각 시도 발전연구원 정책개발 대회”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의 프로야구시합처럼 운영하고 널리 홍보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