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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직후 동일 장소에서 “실버”전국체전 시행해야...

9,597 2015-03-25
언론보도에 의하면 울산 북구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2012년 1월부터 어르신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울산 유일의 태권도 프로그램인 “실버태권도”를 운영 중이라고 한다. 창단 당시 30명이던 회원이 120명을 넘을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평균 나이 75세의 고령이지만 이들의 열정은 젊은이 못지않다고 한다.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이처럼 각 지자체마다 노인들의 건강향상 프로그램을 경쟁적으로 시행하고 있는데 보다 중요한 것은 전 국민적 관심제고가 아니겠는가? 전국체전 직후 동일 장소에서 연이어 “실버”전국체전을 시행하면 어떨까? 고령화 시대 혹은 미래의 초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노인 건강향상을 위한 국가적 관심제고는 결국 국력향상으로 이어질 것임은 분명하다. 물론 노인 분들의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실버”전국체전 종목을 선정하되 성별, 연령대별로 분리하여 시합을 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