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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자치단체 “겉치레 의전 파괴” 범정부적으로 확대해야...

10,568 2015-05-05
올 초 포항, 영천, 군위, 성주 등 경상북도 4개 시군에서 시작된 “겉치레 의전 파괴” 바람이 경북도청을 비롯한 다른 시군에서도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 일반적인 행사에 도지사 참석을 최대한 줄이고, 내빈소개, 인사말 축소 등 의전 간소화를 추진하여 의전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정책연구, 투자유치 등 주민복지를 위한 실질적인 업무에 치중하겠다는 취지라고 한다. 각 공공기관에서 행해지고 있는 “겉치레 의전”을 대대적으로 발굴하여 간소화하고 실질적인 업무에 치중하는 기풍을 조성하면 어떨까? 요컨대 공공기관에서 행해지고 있는 각종 의전행사를 점검하여 간소화하는 운동을 범정부적으로 펼치자는 것이다. 공공기관부터 각종 의전행사가 간소화되면 민간부문도 이를 본받을 것이고 우리나라 전역으로 확대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