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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역사왜곡? 역사적 증거수집 및 일본국민 설득 강화해야..

13,159 2012-08-23
차기 일본 총리감으로 거론되는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시장은, “위안부가 일본군에 폭행·협박을 당해서 끌려갔다는 증거가 없다. 있다면 한국이 내놨으면 좋겠다.” 고 했다. 그러나 1993년 8월 고노 요헤이 관방장관은, “일본군이 위안소의 설치·관리와 위안부 이송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으며, 위안부의 모집은 감언이나 강압 등 본인들의 의사에 반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했다. 생존자 증언뿐 아니라 미국, 네덜란드 캐나다 유럽연합 필리핀에서도 위안부 결의안이 통과됐지만 역사적 사실조차 외면하는 일본인들이 의외로 많다. 그러나 모든 일본인들이 그렇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일본국민들을 대상으로 과거 제국주의 시절의 일본만행과 독도가 왜 일본 땅이 아닌지 등등에 대해 역사적 사실들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며 끈기 있게 설득해야 한다. 그러한 일들은 정부보다는 민간에서 추진해야 충돌이 덜하고 제대로 추진할 수 있다. 과거와 달리 지금은 유튜브나, 페이스북, 트위트 등의 좋은 교류수단이 많기 때문에 그다지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이러한 사업에 뜻있는 민간 분들의 체계적 참여가 필요하다. 정부에서는 일본 제국주의 시절의 역사적 사실들에 대한 증거수집과 민간의 일본국민 설득사업에 대한 지원을 더 한층 강화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