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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효능 광고기준 강화/국가기관 검증으로 피해 최소화해야...

9,132 2015-11-17
언론보도에 의하면 최근 국내 모 제약회사가 당뇨 및 비만 치료 신약을 개발하고 다국적 기업에 거액의 신약수출 계약을 했고, 당연히 해당 제약회사의 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고 한다. 그 주요한 이유는 매출의 20%대에 이르는 R&D 투자의 성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한다. 우리 주변에는 당뇨 및 비만에 좋다는 각종 건강식품들의 광고를 많이 접하고 있는데 선전내용만으로는 금번 국내 제약사의 신약의 효과와 별다른 차이점을 느낄 수 없을 정도다. 그러다 보니 당뇨 및 비만으로 건강이 나쁜 분들이 지나친 기대와 함께 과다한 경제적 지출을 하는 경우가 많다. 건강식품 효능에 대한 광고 기준을 강화하고, 전문 국가기관의 검증 등으로 명확히 하여 과장광고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 건강식품의 실제 효능을 소비자가 명확히 알고 가격을 지불 할 수 있지 않겠는가? 건강식품에 대한 허위 과장 광고로 건강을 잃은 분들을 현혹하여 경제적 손실을 입히고, 심지어 제대로 된 치료기회를 잃는 행위는 이제는 사라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