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브랜드 선정, 2개안 이상제시 주민 휴대폰투표 선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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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7
언론보도에 의하면 서울시의 새 브랜드 “I·SEOUL·U”에 대한 비판이 거세며, 옛 브랜드 “Hi Seoul”의 선호도가 5배 더 높았다고 한다. 지자체 새 브랜드는 지역 주민의 일체감을 조성하는데 기여해야 할 것인데 이처럼 거부감을 느끼게 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인다. 지자체 브랜드 등의 선정을 지자체 내의 일부 지도층에서 할 것이 아니라 몇 가지 브랜드를 제시하면서 주민들의 휴대폰 투표로 선정하면 어떨까? 다수 주민의 뜻이 반영된 브랜드가 무난하게 선정될 수 있지 않겠는가? 물론 이해관계가 없어 부정투표의 우려도 없고, 휴대폰은 다수 주민들이 소유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며, 필요하다면 종전 브랜드도 포함하여 불필요한 변경이 없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