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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선행자, 곤경 시 취업알선/생계보조 도움 제도화해야...

8,153 2015-12-28
언론보도에 의하면 월급 120만원의 할아버지 경비원이 1억원 기부자 클럽의 회원이 됐고, 그 기부금 중 일부는 일하던 대학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쓰여 졌지만, 그 대학의 경비 시스템을 전면 교체로 곧 실직한다고 한다. 이 할아버지는 고령이라 재취업도 어렵다고 하는데 이를 안타까워하는 분들이 많다고 한다. 사회적으로 좋은 일을 한 분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제도적으로 그에 합당한 취업알선이나 생계보조 등의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 좋은 일을 한 분들에 대한 사회분위기가 진작될 것이고 이는 우리 사회를 보다 밝게 하는 효과가 있지 않겠는가? 물론 엄격한 심사가 있어야 하며, 필요하다면 관련법의 제․개정이 있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