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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주관 창구일원화 가능 민원업무 발굴/개선/인센티브 부여해야...

8,376 2016-02-17
언론보도에 의하면 창원시 의창구는 식품 및 공중, 문화·체육시설업소 등 34개 업종의 폐업 신고 시 효율적인 관리와 세무서와 구청을 각각 방문해야 하는 민원인의 불편해소를 위해 어느 한 곳에서 한번만 폐업신고서를 작성, 접수해 소관기관으로 자료를 송부하면 관련부서에서 폐업처리 되는 창구 일원화 처리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민원인이 각종 업무처리를 위해 다수의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것은 정보화 시대에 맞지 않는 비효율적 업무처리 방식으로 개선의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정부주관으로 민원인 창구일원화가 가능한 공공기관의 민원업무를 대대적으로 발굴하여 전산화 표준화 등으로 개선하면 어떨까? 민원인의 각종 업무가 공공기관마다 일원화, 이원화 혹은 그 이상의 방문이 필요한 경우 등으로 다르다면, 당연히 일원화하여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해당 업무를 효율화해야 하지 않겠는가? 아직도 창구 일원화처리 방식으로 행정업무를 개선했다는 언론보도가 계속되는 것은 민원인의 불편과 효율적 업무처리가 되고 있지 않은 공공기관의 업무가 많다는 의미임은 분명하다. 각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창구 일원화 업무개선에 대한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신속히 행정업무를 개선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