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시판

지역 공익사업 기여 민간단체/업체 지자체 시상/홍보 강화해야...

9,205 2016-03-16
언론보도에 의하면 18년 째 대전 중구 오류동에서 영업 중인 코스트코 대전점이 지역최고 매출 불구에도 불구하고 지역 공익사업 참여율은 0.04%뿐이고, 수년째 교통체증에도 해결 방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을 받고 있다고 한다. 지역의 다른 대형마트 관계자는 “소외계층을 돕는다던가 하는 행사를 본 기억이 없다.”며 “봉사 동아리조차 없으니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도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한다. 지역 사회에 많이 기여하지 못하는 민간단체에 대한 비판도 있어야 하겠지만, 사회기여에 대한 동기부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칭찬이 더 효율적으로 보인다. 지역의 공익사업에 기여한 민간단체나 업체에 대한 지자체의 시상 및 홍보를 강화하면 어떨까? 지역 주민들의 인식이 좋아지면 이용률도 높아질 것이고, 이에 고무된 기업은 더욱 지역사회의 공익에 기여하지 않겠는가? 중요한 것은 공익사업에 기여한 민간단체나 업체에 대해서 관계당국과 지역민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제고해야 한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