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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 저당/무당/저 나트륨/무 나트륨 규정/인증제 도입해야...

9,198 2016-05-06
언론보도에 의하면 정부가 “당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당의 위해성을 제기하자, 유통가에도 당 함량이 낮은 저당·무당식품이 특수를 맞고 있다고 한다. 당의 위험성이 언론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고객들은 식품첨가 표기를 살펴 구매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고 업체에서도 저당이나 무당 상품을 속속 내놓을 계획이라고 한다. 식품에 첨가된 당 함량은 국민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지만, 저당이나 무당에 대한 공식적인 기준이 없다는 점이 문제로 보인다. 관계당국에서 식품첨가물에 대해 저당, 무당, 저 나트륨, 무 나트륨 등에 대한 규정을 정하고 인증제를 도입하면 어떨까? 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건강식품을 구입할 수 있을 것이고, 각 식품업체들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저당, 무당, 저 나트륨, 무 나트륨 등의 건강식품을 많이 개발하여 시장에 선보이지 않겠는가? 물론 인증에 따른 관계당국의 관리가 필요하고, 그에 따른 비용증가가 있겠지만, 국민건강을 감안하면 충분히 지불할 수 있을 것이고, 또 해당 식품의 해외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임은 분명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