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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응급실 “응급의료비 대불제도”안내판 부착/환자 안내해야...

8,828 2016-05-16
언론보도에 의하면 갑자기 아파서 응급실에 갔는데 당장 돈이 없어 입원하지 않고 귀가하다가 숨진 분이 있었다고 한다. 그 분이 응급의료비용을 국가가 나서서 대신 내주고 나중에 환자로부터 받는 “응급의료비 대불제도”를 알았다면 입원하여 목숨을 건졌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인데 중앙응급의료센터의 보고서에 의하면 이 제도를 아는 국민들은 전체의 20.9%에 불과하다고 한다. 각 병원 응급실마다 쉽게 눈에 띄는 장소에 “응급의료비 대불제도” 안내판을 부착하도록 하고 진료가 필요한데도 돈이 없어 퇴원하고자 하는 환자에게 해당 병원에서 이를 안내하도록 제도화하면 어떨까? 계속 진료가 필요한데도 갑자기 돈이 없어 퇴원하여 생명과 건강을 잃는 불행이 최소화되지 않겠는가? 물론 각 병원 응급실에 “응급의료비 대불제도” 안내판이 부착이 정착될 때까지 관계당국의 수시 확인이 있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