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정책연구원

언론보도에 의하면 갑작스러운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10명 중 9명 이상은 살릴 수 있고, 4분만 지나도 생존율이 50% 미만으로 떨어져 가까운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배우는 것이 절실하다고 한다. 가능한 많은 국민들이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다면 귀중한 인명을 구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첫째, 학교와 군복무 과정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의무화하며, 둘째, 공공기관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이수를 의무화하며, 셋째, 모든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주기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도록 의무화하면 어떨까? 모든 학생, 군인,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는다면, 아마도 갑작스러운 심정지 환자를 대부분 살릴 수 있지 않겠는가? 특히 군인과 공공기관 종사자들은 국민을 위해 존재하고 있고, 인명구조보다 더 중요한 대국민 봉사는 없다는 점을 감안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