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병사 현저히 많은 포상휴가? 군 포상휴가 상하한 다시 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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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5
언론보도에 의하면 연예병사의 평균 휴가 일수는 75일로 일반 병사의 평균 휴가일수 43일의 1.7배에 달했고 휴가일수가 150일에 달한 연예병사도 있다고 한다. 국방부는 "연예병사의 휴가는 지휘관의 고유권한으로 규정 범위 내에서 시행하고 있다"고 해명하고 있다. 군 생활은 모든 병사에게 고되고, 휴가는 모든 병사가 가고 싶어 하기 마련이다. 인기 연예인의 군 복무는 다수 국민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연예병사만 현저히 많은 휴가를 간다는 점은 병역의무가 공정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인식과 함께 그렇지 못한 병사들의 사기저하를 가져올 수도 있다. 연예병사들보다 더 힘든 병역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병사들이 많기 때문이다. 매년 국정감사때마다 지적되는 사항으로 금번에는 꼭 시정되도록 해야 한다. 포상휴가는 충실한 군복무에 대한 보상으로 합리적이고 납득할 수 있어야 한다. 병사들의 총 휴가일수의 상, 하한을 다시 정하고 시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