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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예보정확도 민간 기상업체 등 비교/부진 시 민영화해야...

9,055 2016-11-04
언론보도에 의하면 올 겨울 추위에 대해 기상청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예상한 반면,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는 “한파가 강할 것”이라며 전망이 엇갈렸다고 한다. 기상청은 그 동안 많은 일기예보 오류로 인해 다수 국민들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처럼 전망이 엇갈린다면 민간 기상업체 및 다른 예보기관과의 예보 정확도를 비교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민간 기상업체 그리고 다른 기상예보기관들과의 예보 정확도를 비교하여 기상청의 예보가 지속적으로 낮은 것으로 판명된다면, 기상청의 예보업무를 민영화하면 어떨까? 기상청의 예보능력이 민간 기상업체나 다른 기상 예보기관들보다 떨어진다면 굳이 국가에서 기상청을 운영해야 할 필요가 있겠는가? 국회 등 감사기관에서 기상청의 예보능력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