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정책연구원

언론보도에 의하면 김해시는 27개 관서별로 지정된 공무원이 고유 업무 외에 별도로 인건비 업무를 받아 처리해왔는데 내년부터 시청 회계과에서 통합처리 하면서, 업무 처리 인력과 예산절감이 예측된다고 한다. 시스템 개선을 통한 업무효율 개선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각 공무원들이 고유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대 국민 행정 서비스가 개선될 것임 분명하다. 금번 김해시의 인건비 업무 통합처리 시스템을 전국 지자체로 확산하면 어떨까? 유사한 직무를 수행하는 전국의 지자체들이 이 시스템을 받아들인다면 국익과 대국민 행정 서비스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지자체에서 업무개선 등 좋은 제도를 만들었다면 전국 각 지지체로 확산할 수 있도록 관계당국에서 보다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