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때부터 대사증후군 교육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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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2
언론보도에 의하면 한국인의 당뇨 유병률 수치가 역대 최고인 13.7%를 기록했고, 30세 이상인 우리나라 국민 7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이며, 65세 이상 노령층 유병률이 30%를 넘어선 데다 전체 인구 가운데 당뇨병 전 단계 비율은 25%로 머지않은 장래에 당뇨병 대란이 우려된다고 한다. 더구나 당뇨병의 인지율과 치료율은 높지만 실제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는 조절률 빈도는 매우 낮다고 하는데 합병증이 오히려 무서운 병으로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초등학생 때부터 당뇨병, 고혈압 등 대사증후군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면 어떨까? 어릴 때부터 대사증후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운동이나 음식조절을 한다면 유병률은 최소화되고, 국민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현재 학교에서의 교육은 지식과 학습능력 배양에 치중하고 있는데, 건강증진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임은 분명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