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정책연구원

언론보도에 의하면 포스코가 철강업체로는 세계 최초로 생산공정 과정에 산학연 공동으로 개발한 인공지능기술(AI)을 도입하고 본격가동에 들어갔다고 한다. 금융, 산업, 예술 등 각 분야에 인공지능기술(AI)이 활용되고 있는바 공공부문에서도 이를 활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포스코의 성공사례처럼 공공부분과 대학 그리고 민간연구소가 팀을 구성하고 공공부문 직무에 인공지능기술을 도입하는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면 어떨까? 공공부문의 보다 질 높은 대민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공공부문 직무도 보다 신속, 정확하게 이루어지지 않겠는가? 물론 남는 여력은 인공지능이 지원하지 못하는 공공서비스 부문에 치중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