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정책연구원

언론보도에 의하면 전자담배는 발암 물질인 타르 대신 소량의 니코틴 공급을 통해 차츰 금단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이유로 금연을 원하는 분들이 많이 찾고 있지만, 가열할 경우 흡연자가 흡입하는 발암 물질 함량은 액상 용액일 때보다 11~19배까지 증가한다고 한다. 전자담배 역시 발암물질을 흡입하여 건강을 해친다는 점에서 적절한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전자담배에도 담배에 준한 경고문을 부착하면 어떨까? 전자담배 역시 발암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을 하게 되어 전자담배 흡연 역시 최소화하지 않겠는가? 국민건강을 위해 흡연을 최소화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이를 위해 전자담배에도 경고문을 부착하는 것 역시 당연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