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정책연구원

언론보도에 의하면 청소년들은 고강도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일수가 많을수록, 근력 운동에 참여하는 일수가 많을수록 행복하다고 응답할 확률이 증가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학교교육은 신체활동보다는 입시위주로 편성되어 경쟁 등으로 인해 다수의 학생들이 심신의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아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학교교육에 체육시간외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이를 입시에도 반영하면 어떨까? 청소년들의 신체활동이 보다 활성화되고, 건강과 함께 행복감 제고가 이루어지지 않겠는가? 학교교육은 지덕체가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할 것인데, 일정수준의 의무 봉사활동과 함께 신체활동 역시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