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정책연구원

언론보도에 의하면 미스타피자 그룹 회장이 탈퇴한 가맹점주를 망하게 하기 위해 인근에 보복성 직영점을 개설하고, 저가의 물량공세와 형사고소 등으로 탈퇴한 가맹점주를 실제로 망하게 하고 괴롭혔는데, 본인과 가족은 제왕처럼 호화판 생활을 누렸다고 한다. 검찰은 미스타피자 그룹 회장을 공정거래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업무방해 4가지 혐의로 구속기소했는데, 앞으로도 각종 갑질 횡포로 인한 불공정거래를 적극적으로 수사하여 경제적 약자인 ‘을’의 눈물을 닦아준다고 한다. 검찰과 공정거래위원회에 불법적 갑질 신고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면 어떨까? 우리 사회 곳곳의 갑질 행위가 최소화되어 국민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을’이 보다 살기 좋은 세상이 되지 않겠는가? 물론 갑질 신고센터는 온-오프 라인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가있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