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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인프라 구축비용 필요 미래사업 매칭펀드 방식 기업지원해야...

8,538 2017-11-08
언론보도에 의하면 수소차는 3분 충전해 500㎞ 가며, 공기와 결합해 에너지를 만들 때 먼지를 걸러내는 '달리는 공기청정기'기능이 있는 미래형 차로서 기술 및 시장선점의 필요성이 있다고 한다. 다만, 충전소 설치비용이 비싼 단점이 있지만 소비와 생산이 많아지면 오히려 휘발유나 전기차보다 더 저렴하다고 한다. 이러한 미래형 수소차는 한국이 먼저 만들었지만, 일본이 국가적으로 지원하다보니 오히려 일본에 추월당했다고 하는데,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미래형 수소차에 대한 정책적 지원 방안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수소차와 같이 인프라 구축비용이 막대해 정부 지원 없이는 시장이 성장할 수 없는 미래형 기술지원을 위해 정책기금을 예산으로 지속적으로 적립하여 인프라 구축을 하되, 해당 기업체와 매칭펀드 방식으로 추진하면 어떨까? 정부와 기업이 동시에 투자하게 되므로 해당 기업들의 책임감 제고로 성공가능성도 높고,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바람직하지 않겠는가? 수소차와 같은 미래형 기술산업은 정부와 기업이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시장과 원천기술 개발을 선점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