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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합동 ‘나쁜 관행 없애기 조직문화 개선운동’ 추진해야...

8,272 2017-11-19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간호사들이 선정적인 장기자랑을 강요받았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여타 직장에서도 장기자랑 강요에 직장인들이 고충을 토로하고 있고, 특히 이 같은 요구가 집중되는 신입사원, 여성 직원들의 불만이 크다고 한다. 오래 전부터 친목도모를 이유로 다수의 조직에서 관행적으로 행해져 왔지만, 개인의 권리가 존중되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장기자랑, 술자리 강요 등등 나쁜 관행을 없애기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조직문화 개선 운동’을 추진하면 어떨까? 과거에는 당연하게 받아들여졌던 나쁜 관행이 점차 사라지지 않겠는가? 물론,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 등 좋은 관행 정착도 동시에 추진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