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외상중환자 전문의 양성·채용/충분한 처우 보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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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0
언론보도에 의하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총상을 입은 채 귀순한 북한군 병사가 경기 수원 아주대학교 병원으로 옮겨져 이국종 교수의 집도로 수술 받았으나 상태가 위독하다고 한다. 판문점에서 경기도 수원까지 이동거리 및 군대의 특성을 감안하면 국가차원에서 총상 등 외상중환자 전문의 양성의 필요성이 절실해 보인다. 국군수도통합병원에서 국가직 외상중환자 전문의 양성 및 채용을 하되 충분한 처우를 보장하면 어떨까? 군에서의 총상 등 외상중환자 발생 시 고귀한 국군장병들의 생명을 구하는데 엄청난 힘이 되지 않겠는가? 이국종 교수 수준의 외상 중환자 전문의를 국가차원에서 가능한 많이 양성해야 할 것임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