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어머니 의무활동 다시 봉사활동으로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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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언론보도에 의하면 대부분 초등학교에서 녹색어머니 봉사활동이 봉사에서 의무참여로 바뀌면서 맞벌이 부부 등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고 한다. 대신 봉사를 서는 아르바이트 인력을 구하는 경우도 그만큼 많아졌고, 당연히 비용지출도 해당 학부모의 부담이 되는데, 봉사를 강요당한다면 더 이상의 봉사가 아니고 아이 교육적으로도 바람직하지 못하므로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녹색어머니 의무활동을 다시 봉사활동으로 바꾸면 어떨까? 녹색어머니 의무활동으로 인한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 불만이 해소되지 않겠는가? 가능한 아이 키우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야 저출산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임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