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학교 졸업식 외부시상 제도적 금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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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8
언론보도에 의하면 모 지역 초·중·고 학교들은 학생들 간 위화감을 없애기 위해 교육감상, 국회의원상 등 외부시상 없이 졸업식을 한다고 한다. 졸업식 외부시상은 교육적으로는 학생들에게 별반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바람직해 보여 이러한 방식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초·중·고 학교 졸업식 외부시상을 제도적으로 금지하면 어떨까? 학생들 간의 위화감을 최소화하고, 보다 화합하는 졸업식이 이루어질 수 있지 않겠는가? 초·중·고 학교 학생들의 각종 시상도 학교성적이나, 간부 활동 등의 평가에 의해 결정되는 관행 역시 이제 재검토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