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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급식, 건강에 부정적 식재료 사용량 적절히 제한해야...

8,230 2018-02-14
언론보도에 의하면 국제암연구기관은 "매일 가공육 50g을 섭취할 경우 발암 가능성이 18% 증가하고, 평균 100g의 붉은 고기를 섭취하면 발암 가능성은 17% 높아진다." 고 했다고 한다. 세계암연구재단도 "가공육을 가능한 한 적게 먹는 게 좋으며 매주 붉은 고기 요리 섭취를 500g (혹은 생고기로 700g)으로 제한할 것"을 권고했다고 한다. 가공육을 지나치게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분명하므로 학교급식 등 공공급식 개선에 반영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공공급식에 가공육·나트륨·지방·당분 등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식재료의 양을 적절한 수준으로 제한하면 어떨까? 공공급식은 맛도 중요하지만,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겠는가? 공공급식의 질적 제고는 국민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관계당국의 관심을 보다 더 제고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