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정책연구원

언론보도에 의하면 중국 공안은 안면인식이 가능한 스마트 선글라스로 범죄자를 색출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은 범죄자 수색을 위해 2015년부터 ‘천망’이라는 스마트 감시 체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운용하고 있는데, AI기반의 CCTV 카메라는 행인의 성별, 얼굴, 키 등으로 사람을 인식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시대적 흐름에 맞춰, 범죄자 색출을 위한 AI기반의 스마트 선글라스, CCTV 카메라기술 개발을 추진하면 어떨까? 국민들의 평화로운 삶을 위협하는 범죄자 검거가 신속·용이하게 되어, 범죄율 감소에도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물론 사람뿐만 아니라, 차량, 도난물품 등에도 적용가능 할 것이고, 이미 유사한 연구가 우리나라에도 추진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국가적인 관심과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