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줍는 노인 교통사고 예방, 어두운 밤 식별되는 겉옷 지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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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1
언론보도에 의하면 대한민국 65세 이상 노인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57.8명으로 OECD 회원국 평균보다 6배나 높다고 한다. 특히 늦은 밤이나 새벽 폐지 줍는 노인의 보행사고가 상당수 차지한다고 하는데, 생계를 위해 폐지를 줍는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당국의 제도적 지원이 필요해 보인다. 폐지 줍는 노인들에게 어두운 밤에도 잘 식별되는 겉옷을 지급하면 어떨까? 차량 운전자들에게 식별이 잘 되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물론 폐지 줍는 노인 분들에게 지급되는 겉옷은 해당 노인 분들의 선호를 조사하여 최대한 그 분들의 의견을 반영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