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정책연구원

언론보도에 의하면 KAIST 등 국내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의 강좌를 온라인에서 누구나 들을 수 있게 한다고 한다. 국내 과학기술분야의 강좌와 이공계 학생들에게 필요한 기초, 전공, 교양강좌 등을 한 곳에서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인데 무료로 제공된다고 한다. 정보화 시대에 이러한 좋은 강의를 누구나 공유할 수 있게 하는 좋은 방안으로 다른 분야로 확대 적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초·중등학교 스타 선생님의 명 강의를 인터넷에서 무료로 제공하면 어떨까? 사교육비 절감효과 및 저소득층의 사교육비 지출 불평등이 해소되는 효과가 있지 않겠는가? 물론 강의를 제공하고 많은 학생들이 찾는 초·중등학교 스타 선생님 명 강의에 대해서는 적절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해당 강의 추천방법 등을 규정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