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식품, 당류함유량 비율 상한선 두고 규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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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9
언론보도에 의하면, 시중에 판매되는 어린이 음료 14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제품 1개당 당류 함량이 5∼24g으로 최대 4.8배 차이가 났다고 한다. 어린이들은 당류 함량이 높은 먹거리에 대해 절제가 어려우므로 과다 섭취가 우려되는 식품에 대해서는 제도적인 제한이 필요해 보인다. 어린이들이 주소비자인 식품에 대해서는 당류 함유량 비율 상한선을 두어 규제하면 어떨까? 당류섭취 절제가 어려운 어린이들이 비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최소화되지 않겠는가? 기업의 판매수익보다는 어린이들은 국가의 미래라는 관점에서 정책적인 접근을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