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정책연구원

언론보도에 의하면, 초고령 사회를 겪고 있는 일본은 노인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별로 구청이나 노인센터에 근육 강화 교실이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고 한다. 근육을 키워 남에게 의존하고 누워 있는 노년이 아니라 스스로 움직이는 초고령 사회를 지향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국가차원에서 ‘노인근육 강화 전 국민 운동’을 실시하면 어떨까? 노인들이 근육이 강화되면, 노인건강이 증진되고, 의료비 지출도 감소하게 되며, 국가 전체적으로 활력이 넘치게 되지 않겠는가? 저 출산이 불가피한 추세라면, 이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노인건강 증진에 국가적인 홍보와 예산지원 등 행·재정적 지원이 대폭 확대되어야 할 것임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