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정책연구원

언론보도에 의하면, 향후 30년간 예상 사망자는 1387만명으로, 지난 30년간의 748만명에 비해 639만명이나 많아질 것이라고 한다. 향후 사망자 수 증가로 화장장 등 장묘시설 부족이 예상되고, 서울·부산·경기 등은 이미 수요에 비해 시설이 부족한 상태라고 하는데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장묘시설 부지 사전 확보 및 장묘시설의 고층화를 추진하면 어떨까? 소산다사(小産多死) 시대에 장묘시설 부족으로 인한 혼란을 미리 대비할 수 있지 않겠는가? 장묘시설은 지가하락 등의 이유로 주민들이 극력 반대하므로, 시간이 갈수록 부지 확보가 어려워지므로 가능한 신속히 추진해야 할 것임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