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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고카페인 음료 등에 높은 수준의 경고그림을 부착해야...

7,629 2018-06-13
언론보도에 의하면 담뱃갑 경고그림이 청소년 흡연 예방에 실제로 높은 효과를 보였다고 한다. 청소년 10명 중 7명은 담뱃갑 경고그림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경고그림을 인지한 청소년 10명 중 8명은 담뱃갑 경고그림을 보고 ‘흡연이 건강에 해롭다’ 또는 ‘담배를 피워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술과 고카페인 음료 등에도 높은 수준의 경고그림을 부착하도록 의무화하면 어떨까? 다수의 청소년들이 담배와 더불어 건강을 해치는 술과 고카페인 음료 등의 음용 역시 절제하지 않겠는가? 청소년은 우리나라의 미래라는 점을 감안하면, 청소년기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