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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갑질’, 교육반영/신고·처리센터 운영/응분의 책임 물어야...

8,110 2018-06-19
언론보도에 의하면, 모 지자체 운전직으로 부임한 9급 공무원이 상사의 ‘갑질’로 인해, 사표를 내고,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며 해당 상사를 고소했다고 한다. 그 어려운 공무원 시험을 합격하고서도 이를 포기할 정도의 ‘갑질’이 아직도 횡행하는 현상은 문제이며, 제도적 개선책이 시급해 보인다. 첫째, 공직사회 내에서 실제 발생한 ‘갑질’의 유형수집 및 대처방법을 세세하게 공무원 교육에 반영하고, 둘째, ‘갑질’ 공무원 신고·처리센터를 운영하며, 셋째, ‘갑질’ 에 대한 응분의 책임을 반드시 묻도록 하면 어떨까? 공무원 사회의 ‘갑질’은 최소화되지 않겠는가? ‘갑질’ 은 공무원 사회를 병들게 하는 나쁜 관행으로 이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공무원 간의 상호존중 문화를 확산해야하며, 물론 최고위 공직자들부터 솔선수범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