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CCTV화면 아이부모전송/아동학대 교육강화.처우개선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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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언론보도에 의하면,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생후 11개월된 영아를 이불로 덮고 온몸으로 짓누르다 사망했다고 한다. 해당 보육교사는 아이가 잠을 자지 않아 억지로 잠을 재우기 위해 그랬다고 하는데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첫째, 어린이 집에 CCTV 화면을 실시간으로 아이의 부모에게 전송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둘째,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아동학대 방지 교육을 강화하며, 셋째,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처우를 점진적으로 개선하면 어떨까? 아이의 부모들이 보다 안심하고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길 수 있지 않겠는가? 보육교사의 입장에서는 힘들지만, 당연한 의무이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아이 맡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할 것임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