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자체 RFID기반 음식물처리기도입 사업 공동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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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7
언론보도에 의하면, 부산시는 내년부터 부산지역 공동주택에 RFID(무선인식) 기반 음식물처리기를 도입하여, 폐수와 악취를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등의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한다. 이 처리기는 입주자가 음식물 쓰레기를 투입하면 기계 안에서 미생물을 이용해 자체적으로 음식물을 발효·소멸시키며 잔재물은 퇴비로 재활용할 수 있으며, ‘배출 -자체 발효 및 소멸-잔재물 수거 및 운반(민간)-재활용’으로 처리 체계가 단순화되는 장점이 있어 여타 지자체로 확대 적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전국의 지자체가 공동으로 공동주택에 RFID(무선인식) 기반 음식물처리기도입 사업을 추진하면 어떨까? 음식물 폐수와 악취를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처리 체계가 단순화되고, 무엇보다도 규모가 확대되어 음식물처리기 구입비용을 절감할 수 있지 않겠는가? 음식물처리 시 발생하는 폐수와 악취를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등의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이라면 적극적으로 전국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