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시판

당뇨완치 광고? 정부당국에서 사실을 밝히고 조치를 취해야....

12,858 2012-12-12
언론보도에 의하면 현재 국내 당뇨환자 수는 전체 국민의 10%가량인 500만 명으로 추산된다고 한다. 당뇨병은 혈당조절을 못할 경우 인체에 각종 당뇨 합병증을 유발하는 무서운 병으로 아직 현대의학으로 당뇨완치는 불가능하며 일생동안 약물요법, 식이요법, 운동 등을 통해 혈당관리를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이나 각종 홍보물에는 우수한 임상실적을 제시하며 “당뇨완치”를 할 수 있다는 광고가 나돌고 있어 당뇨환자들이 봤을 경우 솔깃할 수밖에 없다. 실제로 효과가 있다면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의 수많은 당뇨환자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고, 그러한 치료법을 알고 있는 분은 특허등록을 통해 엄청난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반면에 “당뇨완치”를 하지 못한다면 그 광고는 사기죄에 해당할 것이다. 그러나 정부당국에서는 “당뇨완치”를 내걸고 영업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조치도 없다. 공신력 있는 국가기관에서 검증을 통해 그 실상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별다른 효과가 없는데도 “당뇨완치”라고 광고했을 경우 의법조치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