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각 분야 양성불평등 관행, 장단기 교육·홍보강화, 계획·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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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2
언론보도에 의하면 여성가족부는 성평등 교과서를 만들기 위해 국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초중고 교과서와 학습지, 유아용 교재에서 성차별 표현을 찾아냈고 대체 용어를 제안했다고 한다. 학생시절부터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을 구현하고자 하는 취지는 바람직하지만, 교과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각 사회에 존재하는 모든 관행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을 추진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실제 생활이 이루어지는 각 분야별 양성불평등 관행을 찾아 교육과 홍보 강화를 통해 양성평등이 이루어지도록 장단기 계획수립하고 추진하면 어떨까? 그 동안 관행적으로 이루어져 왔던 양성불평등 예를 들면 커피심부름은 여성만 한다는 등의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겠는가? 양성평등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한 대 국민 가치관의 변화를 유도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