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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무주·김천 행복버스 사업 등 지자체간 협력사업 정책적 지원해야...

7,421 2018-11-07
언론보도에 의하면 삼도봉을 중심으로 인접해 있는 충북 영동군과 전북 무주군, 경북 김천시는 3개 시군이 경계를 넘어 의료와 문화 봉사 활동을 펴는 행복 버스를 운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의료는 김천시가 영화 상영은 무주군, 예산은 영동군을 포함한 3개 시군이 함께 부담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갈등 해소와 화합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하는데 여타 지자체로 확대 적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영동군·무주군·김천시의 행복버스 사업 등 각 지자체간 협력사업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면 어떨까? 전국의 지자체 간의 경계를 허물고, 지역 갈등해소와 화합에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정책당국은 지자체간의 협력과 화합을 위한 예산사업을 별도 배정하고, 그 성과에 따라 확대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