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정책연구원

언론보도에 의하면 일본은 고령화로 농사를 그만두는 노인들이 늘면서 그들을 대신하여 대규모로 농사를 짓는 젊은이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첨단 농업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농업용 드론으로 벼의 생육상황을 순식간에 파악하여, 인공지능이 스스로 판단해 적절한 양의 비료와 농약을 살포하며, 논의 수위를 알려주는 센서를 통해 얻은 정보는 농민들 스마트폰으로 전송돼, 농민들은 물 공급이 필요한 논만 해결하면 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도 고령화 문제는 일본과 별반 다를 것이 없으므로 일본의 첨단 최첨단 농사기술을 참조하고, 개발하여 널리 보급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농업용 드론과 인공지능 활용 등 최첨단 농사기술을 장단기 개발계획을 세우고 추진하여 보급하면 어떨까? 고령화로 인한 농민들의 급감에 따른 미래 혼란을 최소화하고, 미래의 우리나라 식량안보에도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농업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우리나라의 중요한 산업이며 고령화에 따른 농업인구의 감소는 첨단기술의 도움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