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비닐봉투 점진적으로 생분해 비닐로 생산·판매 제도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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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2
언론보도에 의하면 비닐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사회적 공감대 속에 새해부터 대형마트와 큰 슈퍼마켓에서 비닐봉투를 쓸 수 없도록 하자, 그동안 너무 쉽게 써왔던 만큼 곳곳에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고 한다. 해당 대형마트와 큰 슈퍼마켓에서는 시장바구니를 들고 오거나 종량제 봉투를 구입하도록 유도하고 있지만, 4 4종량제 봉투 역시 비닐이라는 점에서 개선책이 필요해 보인다. 모든 비닐봉투를 점진적으로 생분해 비닐로 생산 및 판매 하도록 제도화하면 어떨까? 환경보호와 비닐봉투 사용의 편의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 않겠는가? 10여 년 전부터 개발을 진행해 왔던 썩는 비닐은 인열강도 등이 약한 단점이 있었지만 이제는 많이 보완하여 일반 비닐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하며, 썩는 비닐이 일반비닐보다 상대적으로 고가인 문제점은 이제는 기꺼이 감수해야 할 시점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