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정책연구원

언론보도에 의하면, 원주시 도시정보센터에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관제시스템이 도입된다고 한다. 이 시스템의 기대효과는 관제요원들의 피로도 감소 및 관제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게 됐고, ‘딥 러닝’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범죄 용의자가 모니터링 화면을 벗어나면 투망기능을 통해 이동경로가 CCTV에 연계되어, 도시 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다. 인공지능 관제시스템을 장단기 추진계획을 세워 전국적으로 확대하면 어떨까? 범죄자 검거율 제고로 인해 대국민 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하게 되지 않겠는가? 물론 관련 산업의 확대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세계각국이 경쟁하고 있는 인공지능 활용 시대의 추세에도 뒤처지지 않는 토대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