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도우미견나눔센터 확대 장단기 국책사업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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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언론보도에 의하면, 2018년 기준 전국 유기동물이 12만여 마리 발생하였는데 주인을 찿지 못하는 등 이유로 안락사 되는 비율이 27%나 된다고 한다.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는 유기견들을 훈련시켜 유기견들의 살처분을 피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무상으로 연결시켜 주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이 센터가 개소한 이래로 1000마리가 이상 입양이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이 사업을 정책적으로 확대 추진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국책사업으로 장단기 계획을 세워 유기견 도우미견나눔센터 확대 사업을 추진하면 어떨까? 유기견의 살처분이 최소화되고, 반려견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삶을 질을 제고하는 장점이 있지 않겠는가? 단순히 유기견을 보호하기보다는 인간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맺어 상호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는 것이 훨씬 바람직하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