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정책연구원

언론보도에 의하면, 내년부터 신용ㆍ직불카드 결제 시 발행하는 종이 영수증을 스마트폰이나 이메일 등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연간 약 1200억 원 종이 영수증 발급비용을 절감하고, 출력 후 버려지는 종이 영수증 낭비를 최소화하며, 환경오염도 그 만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다. 공공기관에서 발행되는 모든 종이문서 전자화를 위한 장단기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면 어떨까? 엄청난 종이문서 감축으로 비용절감과 함께 환경오염 감소효과 역시 그만큼 제고되지 않겠는가? 물론 이를 위한 공공기관의 시스템구축과 함께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