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시판

치매치료 연구 전문 국가기관 설립, 적절한 치료법 개발, 공개해야...

6,506 2019-11-15
언론보도에 의하면, 외국에서 건강기능식품 취급받거나 퇴출 수순을 밟기도 한 약품이 국내 치매 환자 4명에 1명꼴로 처방됐다고 한다. 부적절한 처방으로 건강보험 재정누수는 물론이고, 치매 환자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어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치매치료 연구 전문 국가기관을 설립하고, 적절한 치료법을 개발하여 공개하면 어떨까? 다수의 치매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건강보험 재정누수도 방지할 수 있지 않겠는가? 고령화와 더불어 치매 발생이 늘면서 가족들이 감당하지 못하는 치매환자 치료비용으로 인해 결국 국가치매관리 비용이 급증할 것이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