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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 달리기, 턱걸이 등 신체능력 반영해야...

6,465 2019-12-29
언론보도에 의하면, WHO 신체활동 보고서는 한국 청소년 94%가 신체활동이 미흡하여, 세계적으로 가장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국가의 소득 수준과 청소년 운동 부족 비율은 반비례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한국은 국민소득이 높으면서도 청소년 운동 부족은 심각한 사례로 꼽혔다고 하므로 제도적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수능에 달리기나, 턱걸이 등 신체능력을 반영하면 어떨까? 청소년들이 신체활동을 보다 활발히 하여 세계적으로 가장 심각한 수준의 운동부족 비율은 최소화되지 않겠는가? 청소년들의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증진은 미래 주요 국가경쟁력이 될 것이므로 수능성적에 반영하지 못할 이유가 없어 보인다. 다만, 고도의 신체활동 수준보다 일정 수준이상의 건강 신체능력을 갖추면 충분하도록 반영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