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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자 헌혈기록 전산화, 공공기관 채용 등에 가점 부여해야...

6,246 2020-02-10
언론보도에 의하면, 최근 전국적으로 혈액보유량이 일평균 적정 보유량인 5일에 미치지 못하면서 혈액수습 위기 첫 단계인 관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한다. 주요 이유는 헌혈 주 참여 층인 고등학교의 방학으로 단체 헌혈 참가자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제도적 보완책이 필요해 보인다. 헌혈자의 헌혈기록을 전산화하고, 공공기관 채용 시 등 헌혈횟수에 따른 가점을 부여하면 어떨까? 혈액공급이 보다 안정적으로 이루어져 수술 등 혈액 수요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지 않겠는가? 헌혈의 중요성을 감안하고, 그 공적인 특징을 감안하면, 공공부분의 각종 혜택부여는 지나치지 않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