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생활용품 분리수거 마크표기, 수거방법 표기 의무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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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언론보도에 의하면, 종량제봉투에 재활용품이 섞여있어도 별도 구분 없이 한꺼번에 압착하여 처리되고 있는데도, 각 지자체는 수거업체가 할 일이며, 어쩔 수 없다며 손을 놓고 있다고 한다. 그 중요한 이유는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를 구분하는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제도적 보완책이 필요해 보인다. 각 생활용품에 분리수거 마크표기 및 수거방법을 표기하도록 의무화하면 어떨까? 주민들의 재활용품 배출이 용이하게 되어 분리수거가 보다 잘 이루어지지 않겠는가? 물론 생활용품 생산업체들도 재활용 및 분리수거가 용이하게 제품을 생산하게 될 것이고, 이는 환경훼손 방지 및 자원재활용 측면에서 많은 이점이 있을 것임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