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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병원·병상 확보추진, 예비보건인력 총동원 대비체계 구축해야...

6,231 2020-03-01
언론보도에 의하면, 대구에서는 코로나19 확진을 받고도 입원 병상이 없어 확진자 중 일부만 입원 조처되고 나머지 환자는 병상 및 의료시스템 부족으로 자가격리 등 형태로 입원 대기한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기존 병원 병상 확보가 용이하지 않을 경우 급증하는 경증 환자들의 경우 실내 체육관이나 경기장, 전시장, 수련원 등에 ‘임시 병원’을 마련해 한꺼번에 모아 치료하는 방법을 제안했다고 하는데 시급히 추진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조립식 병원 및 병상 확보를 추진하고, 예비보건인력 총동원 대비체계를 구축하면 어떨까? 향후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혼란을 최소화하여 대비할 수 있지 않겠는가? 코로나19 확진자 폭증 추세를 감안하면, 수만명 수준의 최악의 경우를 대비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물론 예비보건인력의 역할은 의료인력의 보조역할이어야 할 것이나. 그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임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