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신종바이러스 전담 연구팀(원) 구성, 운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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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6
언론보도에 의하면, 국내외 각 제약회사들은 신종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개발에 소극적이라고 한다. 신종바이러스에 대한 맞춤형 백신은 허가와 임상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 절차가 필요하지만 개발을 해도 상용화 전에 바이러스 증식이 종료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제도적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공공 신종바이러스 전담 연구팀(원)을 구성하여, 운영하면 어떨까? 국가차원에서 플랫폼을 구축하고 준비하게 되어 미래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지 않겠는가? 신종바이러스는 매년 변종이 발생할 수 있고, 이에 대한 대처는 공공의료 측면이 강하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물론 관련 관계당국의 행·재정적 지원이 충분히 뒷받침 되어야 할 것임은 분명하다.